‘캔송키즈 CCM 합창’ 앨범을 발매했던 사랑의교회 캔송키즈에서 국내 아웃리치를 떠났다.
앞서 지난 10일 ‘CCM을 누구나 합창으로 쉽게 부를 수 있는 앨범’을 모토로 ‘꽃들도’, ‘시선’,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등 한국교회에서 많이 불리는 찬양을 합창으로 만든 캔송키즈는, 지난 24~25일 함풍교회에서 개최된 여름성경캠프 ‘킹덤 레이서’에 함께했다.
캔송키즈가 함께한 이 여름성경캠프는 전라남도 함평 지역에 있는 7개 교회(함풍, 월계, 나주북문, 성남, 소망, 행복한, 엄다중앙)와 사랑의교회 파워비전선교회가 연합해 진행한 여름성경캠프로, 캔송키즈는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사회 복음화와 사회적 섬김의 사명을 실천해 왔다.
특별히 이번 여름성경캠프에 참가하는 약 75명의 학생(유치부~고등부)은 현지 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초청한 아이들로, 90% 이상이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다고 한다. 캔송키즈는 개회 예배와 저녁 집회, 찬양 축제와 폐회 예배 찬양 시간에 이번 앨범 수록곡과 캔프레이즈 15집 킹덤 레이서 찬양으로 섬겼다.
한편 캔송키즈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어린이 예배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매년 말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현재 14기 단원들이 주 2회 정기훈련 및 경건 훈련, 주일학교 캠프 및 예배 찬양 섬김, 국내 아웃리치 및 해외선교, ‘CAN Praise’ 음반 및 ‘성가곡 합창’ 녹음과 영상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캔송키즈 지원방법은 사랑의교회 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sei.sarang.org)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