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생태크: 전도서 6장] 재물을 누리는 것이 행복입니다
전도서 6장 강해
요절: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2절)
우리는 오래 살려고 합니다. 많은 소유를 갖고자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는 것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1. 많은 소유보다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1-2절).
솔로몬은 해 아래 한 가지 불행한 일을 보았습니다. 사람들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영혼의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 없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는 부자가 되고 명예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않고 일찍 데려가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재물을 누립니다. 이것은 허무할 뿐 아니라 통탄할 일입니다.
우리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고, 높은 지위에 올라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우리가 그것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누리는 삶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생각하게 합니다. 한 사람은 열심히 일해서 곡식을 모았습니다. 창고를 넓히고 많은 곡식을 저장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먹고 마시고 즐기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날 밤 그 생명을 데려가시니 그는 그것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2. 백 명의 자녀를 낳는 것보다 만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3-6절).
많은 자녀와 장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행복입니다. 어떤 사람이 백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장수하여 오래 살았습니다. 천년의 갑절을 살았습니다. 많은 자녀를 갖고 장수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복입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그런 복으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장수하고 모든 것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해합니다.
솔로몬은 그 사람보다 차라리 낙태한 사람이 낫다고 말합니다. 낙태한 아이는 어둠 중에 있다 어둠으로 돌아갑니다. 그는 햇빛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합니다. 그는 마음이 평안합니다. 오래 살면서 불안해하는 것보다 짧게 살아도 마음이 평안한 것이 낫습니다.
어떤 사람이 천년의 갑절을 산다 해도, 낙태한 자와 가는 곳은 똑같습니다. 둘 다 죽습니다. 낙태한 자는 부모님이 믿음이 있다면 부모님의 은혜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평안을 누리지 못한 자는 지옥에 갑니다.
전도자는 우리가 사는 것은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3. 지혜와 돈이 함께 필요합니다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7-9절).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 입을 위해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 먹자고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짐승은 배부르면 더 이상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아무리 먹어도 만족할 줄 모릅니다.
사람은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먹고자 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 비만에 걸립니다. 여러 질병에 걸립니다. 사람들은 다 자신이 먹지도 못할 것을 알면서, 돈을 벌기 위해 아등바등 댑니다. 이런 자에게는 자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입니까? 지혜자는 어떻게 행할 줄을 알고 있습니다. 자족할 줄 압니다. 그러나 또한 지혜를 가졌다 할지라도 그가 가난하다면 그에게는 지혜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돈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돈이 있어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돈도 없이 지혜만 있는 것은 헛것입니다. 돈은 있고 지혜가 없는 것도 헛것입니다. 행복하게 사는 데는 지혜와 돈이 함께 필요합니다.
4. 자기보다 강한 자와 다툴 수 없습니다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10,11절).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된 것입니다. 인생이 무엇인지도 이미 알려진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났다 죽는 존재입니다.
죄인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 이상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야 합니다. 사는 날 동안 예수 잘 믿고 천국을 누리다 천국에 가야 합니다.
사람이 자기보다 강한 하나님께 왜 사람이 죽어야 하느냐 따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다투는 것은 아무 유익이 없이 헛된 일을 다투는 것일 뿐입니다. 그것이 사람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두신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천국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5. 일평생 낙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12절).
우리 평생은 그림자같이 잠깐 지나갑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무엇이 즐거움인지 아는 것입니다. NIV 성경에는 즐거움이 선으로 나옵니다. 우리는 진정한 선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죽은 후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아는 것입니다. 죽은 후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죽은 후 세계를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예수님 잘 믿고 즐기며 천국 갈 준비하는 것이 선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는 자를 천국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