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네임리스 여름캠프가 8월 7-9일(9차), 10-12일(10차)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현재 전차수 마감된 상태다.
네임리스는 교회, 학교, 도시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모인 이름 없는 제자 공동체를 지향하는 단체로, 캠프를 통해 도시기도운동, 스쿨처치, 교회기도모임, 캠퍼스기도모임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도모임을 세워가고 있다. 네임리스 캠프는 캠프 사역을 10년 이상 이어온 전문 사역자들과 평균 5년 이상의 캠프 사역 경험을 가지고 있는 팀장들, 다음세대와 가까운 한동대 중심의 기독청년들이 함께 기획했으며, ‘삶의 예배자를 세우는 캠프’, ‘스쿨처치를 세우는 캠프’, ‘선교사를 세우는 캠프’, ‘기독교 문화를 세우는 캠프’를 비전 삼는다.
올 여름 캠프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이다. 9차 여름캠프에서는 하모니 커뮤니티, 웨이브 프로젝트, 네임리스 워십, 딜리버, 김인식 목사가 찬양 및 콘서트로 오장석 목사, 최창수 목사, 김현철 목사, 박모세 목사, 나도움 목사가 말씀으로, 교사세미나에는 오선화 작가가, 10차 캠프에는 카우치 워십, 팀룩 워십, 네임리스 워십, 김복유, 김브라이언이 찬양 및 콘서트로, 홍민기 목사, 이성형 목사, 김선교 선교사, 박모세 목사, 나도움 목사가 말씀으로, 교사 세미나에는 정석원 목사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임리스 찬양과 율동, 찬양 콘서트, 말씀, 기도회, 다음세대의 눈높이에 최적화된 네임리스만의 쉐어링과 네임리스 랜드가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각 교회와 학교, 캠퍼스, 직장에 기도모임을 세우기를 결단하는 I'm NAMELESS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캠프 관계자는 “네임리스는 교회, 학교, 도시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모인 이름 없는 제자공동체를 지향하는 단체이자 네임리스 캠프를 통해 교회와 중고등학교, 도시에서 기도모임이 세워지고 다음세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단체”라며 “2년간 캠프에 참가한 청년과 청소년들이 ‘복음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고백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재미있어서 소문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은혜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 단순히 2박 3일의 캠프가 좋은 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4:5)라는 주제로 캠프 참여자의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 부흥을 꿈꾸는 기도 모임을 세우는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