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의 파워 관계전도세미나, 8일 거창영광교회에서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송기배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송기배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가정사랑학교 대표이자 한국기독교 전도운동본부 고문인 송기배 목사가 인도하는 파워 관계전도세미나가 8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영광교회(담임 이석희 목사)에서 열렸다.

송 목사는 이날 세미나의 오전 시간에 ▲아무나 만나서 전도하는 방법 ▲노방에서 전도하는 방법 ▲사회적 제도를 활용해 전도하는 방법을 나눴다.

이후 오후 시간에는 ▲가정에서 전도하는 방법 ▲어머니(아버지) 대학을 인도하며 전도하는 방법 ▲학교 및 관공서를 활용해 전도하는 방법 ▲상담의 스킬을 통해 전도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가정사역을 통한 관계전도전략'으로 표현되는 송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규모와 상관 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인 전도법을 가르친다. 덕분에 1년 내내 세미나 일정이 끊이지 않고 진행된다.

송 목사의 관계전도법은 뉴욕과 뉴저지, LA 등 교민사회에도 잘 알려져, 그는 여러 차례 해외 세미나도 다녀왔다.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도형상담 등 다양한 전도전략과 어우러져, 영혼 구원을 통한 교회 부흥에 갈증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처음 세우신 공동체인 가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역기관이며, 가정이 바로 서지 않고는 교회가 바로 설 수 없다. 나아가 가정 사역은 믿지 않는 가정에 복음을 전파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송 목사의 관계전도법은 단순히 위기의 가정을 구하는 차원이 아니다. 비기독교인 가정을 교회로 인도해 복음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21세기형 전도법으로, 모든 인간관계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전도법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겪고 있는 가정에서의 아픔과 고민에 대한 해결은, 집집마다 굳게 닫힌 문처럼 좀처럼 열기 힘든 사람들의 마음 문도 쉽게 여는 통로가 된다.

무엇보다 파워관계전도 세미나의 강점은 한 번의 참석만으로도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도법, 셀 그룹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법, 관공서 및 학교 등과 유기적인 관계형성법, 개척교회 어머니·아버지학교 개설 등 실제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송기배 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믿지 않는 영혼들이 많이 있다. 파워 관계전도세미나는 한 번 참석으로 바로 전도할 수 있는 모든 전도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기독문화선교회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월간국민21, 기독신문, 가정사랑학교가 협찬했다.

문의: 010-6626-5034

▲파워 관계전도세미나 포스터.

▲파워 관계전도세미나 포스터.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전한길‧기독교 단체들, 선관위에 ‘7대 요구사항’ 내용증명 제출  공명선거수도권연합‧수기총 등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 진행

전한길 강사와 기독교 단체들, 선관위에 ‘7대 요구’ 내용증명

기독교계 1,200여 시민·종교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공명선거를 위한 7대 요구사항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공명선거수도권연합, 공명선거전국연합 등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전국기독인대…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전국기독교단체연합

전국기독교단체연합,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자유민주주의 수호 적임자”

지지 이유: 3권분립 원칙, 악법 저지, 약자와 동행, 청렴·정직, 탁월한 행정 등 전국기독교단체연합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등 1,200여 시민·종교단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와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

교계, 대선 전 긴급기도운동 돌입…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아”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계가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에 돌입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와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 등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회복과 국…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