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과 서울파이낸스센터 등에서 10월 1일까지 진행 중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6.25전쟁 특별사진전이 ‘THANKS RUN FOREVER’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머물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도 전시회에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월드피스프리덤유나이티드(대표 안재철)가 주관하고 서기총, 수기총, 에스더기도운동, 소리로오페라단,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한역사문화원이 주최했다.
전시회는 앞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전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지난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는 청계광장이 시작되는 광화문역 5호선 5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또 8월 11일부터는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도 전시를 시작했으며, 2023 새만금 잼버리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을 가진 후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 중 일부가 전시회를 찾아 한국전쟁의 역사를 체험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는 7월 27일(목) 소리로오페라단 국지은 예술감독, 황성규 음악감독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5일(화) 오후 7시 여근하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오는 9월 15일(금) 오후 6시에는 가야금 명인 이예랑 교수의 공연, 10월 1일에는 색소폰 국제 아티스트 심상종 교수(러시아 야쿠티아 국립음악원 초빙교수)의 색소폰 연주가 차례로 예고돼 있다.
사진전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 연합군’, ‘대한민국의 건국’, ‘인천상륙작전’, ‘한미상호방위조약’ 등을 주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