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과 도담마당 학회는 8월 한 달간 화성, 평택 지역에 연계된 13개 좋은이웃유아기관, 72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아동극을 진행한다.
이 아동극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와 협약된 좋은이웃유아기관 내 3~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후환경 문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꿀벌 이야기를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실천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기후위기 상황을 아동극으로 각색하여 전달함으로써 아동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주도적 실천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를 예방 및 개선하도록 도모하고자 한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아동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과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아동권리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1940년 승동교회에서 신학대학 ‘조선신학원’으로 개교했으며, 1980년 종합대학으로 새로 출범했다. 학교법인은 기독정신과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의거하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관할하에서 한국기독교 교역자와 기독정신에 입각한 국가사회 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고등교육 및 중등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