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은 지난 22일 크리에이티브디렉터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자이언제이(ZionJ/정시온 작가)의 탑리더스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TOP LEADERS)’는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후원자 모임이다.
탑리더스 65번째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자이언제이는 2017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실천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자립준비청년의 명예멘토로 위촉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자이언제이의 탑리더스 위촉식은 평소 ‘사랑을 행동으로’의 신념을 실천하며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한 그의 선한 영향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
자이언제이는 “평소 작품 활동을 할 때 하나님과 협업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는데,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인연도 그렇게 시작되었다”며 “자립준비청년의 명예멘토 위촉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후원과 기부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후원자이자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서 맺은 자이언제이 위원과의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탑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