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 열린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 포스터. ⓒ(사)자유통일국민연합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 포스터. ⓒ(사)자유통일국민연합

(사)자유통일국민연합(대표 신동춘, 부대표 강석진)이 주최하고 (사)북한인권정보센터가 후원하는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가 9월 12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강석진 부대표의 사회로 신동춘 대표의 개회사, 신영호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과 이훈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송한나 북한인권정보센터 국제디렉터,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 최설 자유아시아방송 기자, 신동춘 대표가 각각 ‘유엔 등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논의’, ‘북한 주민을 위한 정보제공 전략과 방법’, ‘장마당을 통한 북한주민의 계층분화와 인권개선 모색’, ‘북한인권 개선을 통한 자유통일의 환경 조성’을 발표한다. 이어 엘리노어 페르난데즈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 인권관, 김중근 전 주인도대사, 이규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강녕 조화정치연구원 원장, 손명화 국군포로가족회 대표가 토론할 예정이다.

신동춘 대표는 “북한인권은 북한 정권의 아킬레스건이다. 북한의 민주화 자유화를 통하여 인권을 개선하고 자유통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세미나에 오셔서 북한 동포의 인권을 개선하는 방안과 한반도 자유통일의 비전을 공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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