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였던 개그맨 조원석, 전유성-이성미 권유로 교회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C채널 ‘힐링토크 회복’ 출연해 간증 예정

▲정선희, 조원석.

▲정선희, 조원석.

개그맨 조원석이 방송인 정선희가 진행을 맡고 있는 간증 프로그램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다.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한 조원석은 ‘아무 이유 없이’, ‘피스’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고, MBC TV ‘개그야’ 코너에서 ‘죄민수’ 캐릭터로 활약하며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본래 옴자 목걸이를 하고 다닐만큼 열성적 불교 신자였던 그는 개그계의 대선배인 전유성과 이성미를 통해 교회에 갈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이성미 권사의 조언을 듣고 찾아간 교회에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의 은혜를 체엄한 조원석은 지금까지도 새벽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고 한다. 또 연예인 성경공부모임을 통해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되고, ‘예수 동행 일기’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개그맨 조원석의 회복스토리는 오는 9월 14일 오전 10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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