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정, 네 번째 찬송가 시리즈 앨범 발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인피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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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연주자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정(Grace Jung)이 9월 1일 은혜로운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의 네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그레이스 정은 그동안 ‘Hymns’ 1~3집과 ‘Christmas Hymns’, ‘Easter’ 등의 정규 앨범과, ‘Auld Lang Syne’ 싱글 앨범 등을 발매해 왔다.

이번 앨범에는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찬송하는 소리 있어’, ‘다 찬양하여라’,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즐겁게 안식할 날’, ‘내게 있는 모든 것을’,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피난처 있으니’, ‘위에 계신 나의 친구’, ‘예수님은 누구신가’, ‘곧 오소서 임마누엘’,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이 기쁜 소식을’, ‘비둘기같이 온유한’,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주의 말씀 듣고서’,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까지 찬송가 25곡이 수록됐다.

그레이스 정은 “언제부턴가 밴드 음악이 교회음악의 주류가 된 이 때에, 어쿠스틱 피아노로 찬송가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4부로 연주했다”며 “찬송가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고 묵상에 도움을 주는 피아노 찬송가 연주 모음”이라고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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