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이단상담사 전문교육원이 이단 상담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협회 측은 “최근 한국교회는 이단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 가운데 빠져 있다. 이단은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복음을 변질시키고 가리며, 미혹의 거짓 교리를 가르쳐서 예수 그리스도 외의 다른 구원자를 만들어 믿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단의 활동으로 교회는 큰 피해와 문제가 발생돼, 정통교회에서 빠져가는 교인들이 매월 1만여 명이나 되고 있으며, 자녀들의 가출로 인해 가정에도 큰 파탄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단에 빠져 있는 200만 명에게 이단상담사가 절실히 필요하다. 능숙한 상담자가 되어 이단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때”라며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 되길 하나님께서 부르신다”고 했다.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이단 상담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수도권은 50명까지 선착순이다. 교육 기간은 수도권의 경우 9월 19일부터 12월 19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대전의 경우 9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총 7회 진행된다. 광주 전남 지역의 경우 9월 21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단에 빠져 있던 2천여 명을 정통교회로 돌아오게 한 진용식 목사가 나서서 이단 상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소정양식), 소속(교인)증명서, 사진 1매(3cmx4cm) 반명함판, 주민등록등본(원서교부: 문의 후 발송)이다.
특전으로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 수료증서 및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의 이단상담사 자격증(민간 자격증 제2015-003619호) 취득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또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 소장 및 전문교역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031-295-9750, 010-9917-9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