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가나안운동본부(WCM)가 9일 세계가나안운동 국제본부(IHQ) 하늘과땅이만나는교회 본당에서 총재 이·취임식 및 명예총재 추대식을 갖는다.
추대식은 이선영 교육위원장(숭실대 교수)의 개회선언, 이원철 부총장(숭실대학교)의 개회기도,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의 설교, 공로상 증정, 명예총재 추대패 증정, 총재 이임사 및 명예총재 추대사, 총대 추대패 증정, 유원식 회장(기아대책),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회장), 윤영성 애터미 대표 사업자, 이대식 삼신기계 회장, 김용우 명예교수(을지대학교), 김영구 회장(CBMC중앙회), 홍팔주 목사(성산교회 담임, 교동목회자협의회), 김성우 이사장(가나안농군학교 영남)의 축사, 김범일 명예총재와 김평일 교장(가나안농군학교 양평)의 격려사로 진행된다. 축도는 오세택 가나안농군학교 원주 교장이 한다.
김범일 명예총재는 “세계가나안운동본부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전세계 곳곳에서 지구촌을 복되게 하는 근로, 봉사, 희생을 동반한 사랑이 강같이 흐르는 사회가 될 때까지 허리 굽혀 씨 뿌리며 땀흘리는 수고를 할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 지구촌을 복되게 하는 일에 동참하여,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