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걷는아이들, 어린이 동시대회 시상식 개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제9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시상식 상장 수여. ⓒ함께걷는아이들

▲제9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시상식 상장 수여. ⓒ함께걷는아이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은 최근 용산 꿈나무극장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제9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초등 연령 어린이에게 동시로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왔다. 올해는 ‘내 마음에는 ( )가 있다! 없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2,781개 작품을 받았다.

대상은 상실감을 정직하고 명확하게 기록하며 독자에게 울림을 준 서재연(야!우리지역아동센터 4학년) 어린이의 ‘우리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특별상품으로 노트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8명 등 총 75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보호자, 기관 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2년 동시대회 우수작 ‘교통 할아버지’를 장세린 어린이가 낭독하고 가창하며 시상식이 시작됐다.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 국장의 축하 인사, 박경장 심사위원(문학평론가)의 심사총평이 이어졌고, 상장 수여와 동시 키워드 분석 순서가 진행됐다.

동시작가 인터뷰 순서에 참여한 최우수상 수상자 정의찬(서울숭덕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는 “동시를 쓰고 나니 게임보다 글 쓰는 게 더 재미있어졌다”며 “상을 받았을 때 신나는 마음이 솟구쳤다. 그리고 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더더욱 깨달았다”고 밝혔다.

우수상 수상자 이윤슬(도담울지역아동센터 5학년) 어린이는 “동시를 쓰고 난 후 제 감정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 국장은 “어린이 마음에 담긴 가족, 친구,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고민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마음을 담는 대회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함께걷는아이들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0년 창단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조순실 함께걷는아이들 이사장은 김현수 목사와 함께 예수가정을 통해 거리의 아이를 돌보고, 들꽃청소년세상을 통해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연구소 등을 운영하다가, 더 많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함께걷는아이들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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