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4신]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와 총무 박용규 목사 당선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김 목사, 1,042표 얻어 큰 차이로 앞서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 가운데)와 총회장 오정호 목사(우측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 가운데)와 총회장 오정호 목사(우측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목사부총회장에 기호 2번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큰 표차로 당선됐다.

김 목사는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임원선거 결과 1,042표를 얻어, 427표에 그친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를 제쳤다. 목사부총회장은 다음 회기에 총회장으로 추대된다.

부서기는 임병재 목사(영광교회)가 822표를 얻어, 641표에 그친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를 제쳤다. 부회록서기는 김종철 목사(큰빛교회)가 804표에 육수복 목사 653표로 김 목사가, 부회계는 이민호 장로(경북노회·왜관교회)가 756표에 임성원 장로가 704표로 이 장로가 당선됐다.

▲4년 임기 총무에 당선된 박용규 목사(가창교회, 왼쪽)가 오정호 신임 총회장의 축하를 받으며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4년 임기 총무에 당선된 박용규 목사(가창교회, 왼쪽)가 오정호 신임 총회장의 축하를 받으며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부총회장 선거 다음으로 관심을 모은 3년 임기의 총무에는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현 총무인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를 787표 대 673표(무효 11표)로 제치고 당선됐다.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신임원들이 교단 원로들에게 축복 기도를 받고 있다. ⓒ송경호 기자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신임원들이 교단 원로들에게 축복 기도를 받고 있다.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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