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전역 후 5개월 만에 컴백… 새 싱글 ‘Holy Toast’ 발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비와이 새 디지털 싱글음원 ‘Holy Toast’. ⓒ데자부 제공

▲비와이 새 디지털 싱글음원 ‘Holy Toast’. ⓒ데자부 제공

대한민국 힙합 씬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 아티스트 비와이가 군 공백기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을 만나기 위해 22일 새 디지털 싱글음원 ‘Holy Toast’으로 돌아왔다.

이는 2021년 032funk 이후 약 2년 만의 싱글 앨범으로, 그동안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던 아티스트인 만큼 많은 팬의 기대를 안았다.

비와이의 군 생활 공백기 중 느낀 점과 심경 변화 등을 솔직하게 녹여내어 담아낸 곡으로, 비와이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을 함으로써 비와이만의 특색을 살린 비트를 이용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앞서 비와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져 사진을 올리고 미리 게시하며 신곡 발표를 암시했다.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비와이는 “이번 앨범을 내면서 군 생활 잘 마무리하고 온 저를 기다려 주신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고, 이제 가을이 오고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일교차가 커진 만큼 팬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챙기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비와이의 소속사 데자부 그룹 측은 “비와이는 군 복무 동안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으며, 그 경험은 비와이의 음악에 다양한 영감을 주었다”면서 “팬들은 그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비와이는 최근 Mnet에서 방영하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 <시뻘게>로 참여하며 본인의 복귀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모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와이는 전역한 후 공백 기간이던 지난 6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무대에서 서서 찬양과 간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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