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동신교회가 “회복을 넘어 성숙으로”라는 주제로 4주간에 걸쳐 가을신앙축제를 연다.
10월 8일 오후 3시에는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 안수집사가 간증한다. 이용식 안수집사는 1971년 라이브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다. 이듬해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75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유명 출연작은 ‘뽀뽀뽀’이며,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뽀식이 아저씨’로 기억되고 있다.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TV는 사랑을 싣고, 세바퀴, 나는 몸신이다, 조선의 사랑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서 특유의 입담을 발휘했다.
전주 동신교회 신정호 담임 목사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한 사람의 삶과 신앙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 동신교회는 2023년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라는 표어와 함께 전도, 교육, 봉사, 기도(영적신앙운동)의 비전으로 지역 및 세계 선교에 헌신하며 성장하는 교회다.
이번 집회는 (사)기독문화선교회(고문 윤항기 목사, 대표 서정형)가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