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강렬한 치유역사를” 예수군사 사관학교 1차 총진군 대회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다메섹교회 정바울 목사 “성령의 대폭발 기대”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구로구 다메섹교회에서 개최된다. 정바울 목사(다메섹교회)가 해외 집회에서 성도들에게 기도하고 있다.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구로구 다메섹교회에서 개최된다. 정바울 목사(다메섹교회)가 해외 집회에서 성도들에게 기도하고 있다.

초대교회에 나타났던 강렬한 성령 역사의 재현을 기대하며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구로구 다메섹교회(정바울 목사)에서 개최된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열방을 향해 복음을 증언할 사역자를 길러내는 정바울 목사는 ‘성령의 대폭발, 예수 군사들이여 민족이여 세계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정 목사는 지난날 고난의 시간을 거치며 강렬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그 후 철저하게 회개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회복과 치유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해외 집회의 경우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인도, 네팔 등에서 대규모로 열었으며, 2024년까지 예정돼 있다.

▲해외 집회의 경우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인도, 네팔 등에서 대규모로 열었으며, 2024년까지 예정돼 있다.

그의 집회에서는 말씀을 통해 귀머거리가 들리고, 앉은뱅이가 일어서며, 암 환자가 치유되는 등 기적이 나타난다는 증언이 전해진다. 정 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9가지 은사를 100% 임파테이션하고 섬기는 교회에서 신유역사가 나타나며 불치병과 질병이 치료되는 역사를 체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예수군사 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200여 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해 다시 한 번 사명을 고취하게 된다. 그는 “훈련 받지 않은 군인이 전쟁에서 실패하듯 영적 싸움도 훈련이 돼야 승리할 수 있다. 예수의 군사로 부름받은 사역자는 철저하게 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군사 사관학교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데 분명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역자가 먼저 존중하고 절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은사를 무작정 좇지 않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말씀교육과 성품교육을 중요시한다.

그간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인도, 네팔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며 ‘예수군사 사관학교’는 말씀과 영성을 갖춘 복음의 동역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정바울 목사는 “한국교회가 잘못된 은사, 이기주의로 무너지고 있다. 물질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 손을 구하고 종의 신분을 회복하길 원한다”며 “온전한 말씀훈련으로 바울과 같은 예수의 군사를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