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현교회서 세미나 개최
미션 놀이연구소(권민 대표)의 ‘놀부 프로젝트’ 세미나가 지난 14일(토) 경남 거제 신현교회에서 ‘놀이 활용, 어린이 전도와 부흥’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50여명의 교육부 교사와 주변 교회 교역자가 참여했으며, 놀이로 전도하고 부흥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실제 2022년 모 교회에서 9명의 아동부가 38명으로 부흥한 사례도 있었다.
연구소는 “아동부 부흥 핵심은 새 친구들이 다시 교회오고 싶어지도록 하는 것이며, 1명 뒤에 100명 있다는 입소문의 효과를 알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민 대표는 “22년 간 아동부 사역의 결과, 순서와 비율이 중요하다. 새 친구들에게는 교육 전에 놀이로 마음 열기를 활용해 새 친구가 새 친구를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놀이 사진을 교회 주변에 코팅하여 붙이고 핸드폰으로 새로운 친구의 부모님들에게 보내주면 관계가 좋아져서 부모님 전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한 교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교육이었다”고, 한 교육부 총괄 목회자는 “가져온 놀이도구를 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별히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