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의 ‘파워관계전도 세미나’, 10월에도 전국 곳곳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한 번 참석만으로 바로 적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송기배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송기배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송기배 목사의 ‘파워관계전도 세미나’가 10월에도 전국 곳곳의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 목사는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모든 교회가 전도에 열정을 갖길 원한다”며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세미나에서는 △아무나 만나 전도하는 방법 △노방에서 전도하는 방법 △사회적 제도 및 상담 스킬을 이용한 전도 방법 △가정에서 전도하는 방법 △어머니(아버지) 대학을 인도하며 전도하는 방법 △학교 및 관광서를 활용해 전도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가정사역을 통한 관계전도전략’으로 표현되는 송 목사의 파워관계전도 세미나는 규모와 상관 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인 전도법을 가르친다. 덕분에 1년 내내 세미나 일정이 끊이지 않고 진행된다.

하나님께서 처음 세우신 공동체인 가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역기관이며, 가정이 바로 서지 않고는 교회가 바로 설 수 없다. 나아가 가정 사역은 믿지 않는 가정에 복음을 전파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송 목사의 관계전도법은 단순히 위기의 가정을 구하는 차원이 아니다. 비기독교인 가정을 교회로 인도해 복음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21세기형 전도법으로, 모든 인간관계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전도법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겪고 있는 가정에서의 아픔과 고민에 대한 해결은, 집집마다 굳게 닫힌 문처럼 좀처럼 열기 힘든 사람들의 마음 문도 쉽게 여는 통로가 된다.

파워관계전도 세미나의 강점은 한 번의 참석만으로도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도법, 셀 그룹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법, 관공서 및 학교 등과 유기적인 관계형성법, 개척교회 어머니·아버지학교 개설 등 실제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파워관계전도 세미나는 지난 10월 10일 신평교회(담임 이상진 목사), 17일 새생명교회(담임 주금용 목사)에서 열렸으며, 오는 10월 24일 삼운대길교회(담임 홍석균 목사), 10월 31일 왜관교회(담임 정옥현 목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10-6626-5034

송기배 목사 약력

가정사랑학교 대표
한국기독교 전도운동본부 고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반석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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