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21일간… 어린이다니엘기도회도 동시에
지난해 92개국 15,587개 교회 참여
유기성·조혜련 등 다양한 강사 나서
21개의 다양한 찬양팀이 찬양 인도
1998년부터 시작돼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3 다니엘기도회는 11월 1일(수)부터 21일(화)까지 오륜교회에서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92개 국가에서 15,587개 교회가 참여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이자 오륜교회 담임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 방송인 조혜련 집사, IJM Korea 민준호 대표 등 목회자, 선교사, 기업인,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서로 다른 교회와 단체에서 사역하는 21개의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는 것도 주요 포인트. 아울러 에필로그, 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콜링 콰이어, 대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성악가 사무엘 윤, 피아니스트 Yohan Kim, 오륜교회 JPT 팀이 문화공연을 통해 기도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전용셋탑 OBOX 등을 통해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신규로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나 운영위원회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1998년부터 시작한 다니엘기도회는 이제 열방과 함께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기도회에 참여한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의 능력, 회복과 감격을 경험했다”며 “우리의 기도가 멈추지 않는 한 하나님나라는 계속 확장된다. 개교회주의에서 탈피한 연합기도회를 통해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고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기도회를 앞두고 오륜교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21일간 매일 저녁 수백 명의 성도들이 기도회 기간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것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최측은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이 연합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이 임하기를 꿈꾸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매 저녁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도 기도회 참석이 가능하다. 같은 시간에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수의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매주 주일과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가 마친 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11월에 있었던 다니엘기도회 영상을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총 6개 언어로 번역해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 및 문의 :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