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후보자 확정하고 11월 14일 총회서 투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 상임회장 선거 후보에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와 김순미 장로(예장 통합 증경부총회장, 이상 가나다 순)가 등록했다.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후보자 등록 기간 접수 결과 이 두 후보가 등록했으며, 한장총은 후보자 자격 심의를 거쳐 31일(화)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 자격이 확정되면 11월 14(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상임회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차기 대표회장을 맡게 된다.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예장 합동 제107회기에 총회장을, 김순미 장로(영락교회)는 예장 통합 제104회기에 첫 여성 부총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