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온누리교회서 ‘순종하는 신앙…’ 주제로
내년 9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교회가 크리스토퍼 라이트(랭햄 파트너십 국제 대표)를 초청해 복음주의 선교운동의 방향성을 진단한다.
한국로잔위원회는 오는 11월 6일(월) 오전 10시 서빙고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순종하는 신앙: 로잔운동, 지상대위임령, 총체적 선교’를 주제로 ‘2023 제4차 로잔선교적 대화’를 연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제3차 로잔대회 신학위원장으로 ‘케이프타운 서약’ 작성을 주도했던 인물. 위원회는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대위임령과 총체적 선교’를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로잔운동의 성경적 근거와 로잔정신, 그리고 역사와 미래의 방향을 진단하고 성찰하는 소중한 선교적 대화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