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혁 목사 설교] 회개와 주일 성수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일시: 2023. 11. 5
본문: 마 4:17, 5:1-12, 6:1-4
온갖 죄와 허물이 가득한 부족한 죄인인 저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회개하고 주일을 성수하며 사랑과 섬김의 손길을 펴는 삶을 평생을 살아오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기쁨이 넘치는 일이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실 온갖 죄와 허물이 가득한 부족한 죄인인 저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는 어릴 때부터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셔서 “회개하고” “주일 성수의 신앙”과 “새벽 기도의 신앙”과 “순교의 신앙”을 몸에 지니고 살아오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회개”와 “주일 성수의 신앙”과 “새벽 기도의 신앙”과 “순교의 신앙”을 몸에 지니고 살고 싶어서 11살 때 북한의 감옥에 계시는 아버지를 찾아가서 “저 남쪽으로 갈래요” 라고 말씀을 드렸고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하시던 어머니에게 “저 남쪽으로 갈래요”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그러면 가” 라는 말씀을 하셔서 저는 11살 때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혼자서 38선을 뛰어 넘어서 남한으로 온 다음 평생토록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살게 되었는데 부족한 것이 전혀 없는 넉넉한 삶을 한평생 살아오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미국에 가서 12년 동안 유학생활을 넉넉하게 한 다음 귀국해서 후암교회에서 5년동안 교육 목회의 일를 했고, 강변교회를 개척해서 28년 동안 담임 목회의 일를 했는데 너무너무 귀중한 목회 사역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강변교회에 28년동안 목회 사역을 하면서 중국 연변의 조선족 학생들을 찾아가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폈고, 아프가니스탄의 불쌍한 학생들을 사랑하면서 찾아가서 학교 하나를 지어주고 학교준공식에 참여하기도 했고, 북한을 찾아가서 가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기도 했습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처음과 나중에 하신 말씀들은 아주 귀중하고 아름다운 말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처음에 다음과 같은 귀중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 4:17).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마 5:1-10). 성자 예수님께서는 나중에는 다음과 같은 귀중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부족한 저는 어릴 때부터 한 평생 무슨 일을 하든지 성자 예수님의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회개”와 “주일 성수의 신앙”과 “새벽 기도의 신앙”과 “순교 신앙”을 몸에 지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는 귀중한 삶을 계속해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강변교회에 28년동안 목회 사역을 하면서 중국 연변의 조선족 학생들을 찾아가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폈고, 아프가니스탄의 불쌍한 학생들을 찾아가서 찾아가서 학교 하나를 지어주고 학교준공식에 참여하기도 했고, 북한의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기도 했습니다.
강변교회에서 28년 동안 목회를 한 다음 지난 16년 동안 주일마다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주로 방문하면서 목회 사역을 하고 있는데 바로 다음 주일인 11월 5일 주일에는 송명희 시인 집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있는데 송명희 시인이 지난 월요일에 저에게 전화를 걸고 지금 코로나 병이 심해져서 집에 오지 말라는 연락을 했습니다.
결국 저는 조금 후에 저의 아내가 입원하고 있는 용인 서울 요양병원에 전화를 걸고 11월 5일 주일 11시에 요양병원에 가서 몇십 명의 환자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안 된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1년에 두 번씩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설교하는 강변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면 어떨 가를 생각하다가 그것도 그만두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저는 평생토록 주일에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설교를 하곤 했는데 주일 예배를 집에서 혼자서 드리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혼자 드리는 주일 예배 때 제가 매일 암송하는 20여곳의 성경 말씀을 암송해서 읽고 기도를 정성껏 드리고 그리고 헌금을 정성껏 드리면서 예배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매일 암송하는 성경 말씀들을 지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편 23편, 시편 51, 100, 103, 139편, 롬 7:21.25, 8:1, 고전 15:5, 고후 12:10, 빌 4:4-7, 23, 살전 5:16-18, 딤전 1:12-17, 행 20:24, 계 2:10, 신 8:2, 욥 23:10, 시 37:4-6, 시 50:15, 81:10, 렘 33:3, 요 1:14, 3:16, 14:1, 27, 20:21, 계 22:20-21.
그리고 제가 주일마다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예배를 드리면서 5만원씩 주일 헌금을 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병이 좀 심하게 걸린 송명희 시인과 박경남 간사에게 몇십만 원의 후원금을 전하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를 귀중하게 받으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부족한 죄인이 집에서 혼자서 드리는 예배를 귀중하게 받으시고 저를 포함한 모든 환자들과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축복하시는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