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니엘컴퍼니 김문범 대표
“물이 정확히 100도에서 끓듯이 기도와 사업 모두 철저하게 행하고 그 임계점에 다다랐을 때 그 결실을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기업으로써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면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하는 다짐으로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사업에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미뻥 제조 판매 회사 (주)다니엘컴퍼니 김문범 대표는 “코로나 시기 회사에 위기가 있을 때 기도를 통해, 좌절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믿음으로 더욱 심기일전 할 수 있었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주)다니엘컴퍼니가 만든 30여 년 전통의 뻥튀기 미미뻥은 8,000건의 리뷰로 4.95점의 높은 평점을 받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또 브랜딩화 3년 만에 32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누적판매 500만 봉, 8.8초마다 한 봉지씩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다니엘컴퍼니는 국내 1위 인지도를 가진 뽀로로, 타요, 슈퍼윙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키즈라이더 매장을 1200여 개 오픈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키즈라이더 유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었다. 그러다 2020년 갑자기 발발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각종 외출 제한과 규제로 매장이 하나 하나 철수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기도와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17곡물로 만든 뻥튀기 브랜드 ‘미미뻥’을 런칭하게 된 것이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한 품질개선에 매진한 결과, 기존 노점 간식으로 인식되던 뻥튀기 제품과 완전히 차별화 된 프리미엄 뻥튀기로 30-4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게 되었다.
김 대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는 성경구절처럼 어려운 위기가 있을 때, 기도를 통해 긍정의 씨앗을 마음 속에 심고 , ‘매사 철저하게 준비하면 철저하게 성공한다’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제품은 MBC 인기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전파되면서 뻥튀기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오프라인 판매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저염 저당의 순수 곡물 뻥튀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일반인들도 교회를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충만한교회 운정 성전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미미뻥과 키즈라이더 지원을 통해 일반인들도 열린교회의 문턱을 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 많은 교회를 통해 미미뻥이 전도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회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7곡물 미미뻥은 美 FDA 승인을 완료하고 현재 미국 호주 수출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최근 K-POP의 흐름을 타고 성장세에 있는 동남아시아와 몽골 중앙아시아에서도 제품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며 “K-푸드 미미뻥의 위상은 물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전도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더 끊임없는 연구와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