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송옥·김도현·김수지,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뭉쳐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크리스마스 콘서트 “길 위에 나신 사랑” 포스터. ⓒ인피니스 제공

▲크리스마스 콘서트 “길 위에 나신 사랑” 포스터. ⓒ인피니스 제공

한국의 대표적인 CCM사역자들인 남궁송옥, 김도현, 김수지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길 위에 나신 사랑”이 12월 15일에 열린다.

아프리카 케냐의 고아들, 나이로비의 거리에서 살고 거리를 헤매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는 일명 ‘거리의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는JTS(Jesus to Street) 미니스트리가 있다.

거리의 아이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 주고, 상처를 감싸고, 씻을 곳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그들의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쉘위워십과 제이드 409를 비롯해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등 국내 여러 믿음의 단체들이 연합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공연의 취지에 함께하는 남궁송옥(‘죽으면 죽으리라’), 김도현(‘성령이 오셨네’), 김수지(‘이 시간 너의 맘속에’) 등의 사역자와 쉘위워십밴드(드럼 권낙주, 베이스 김상규, 기타 김종양, 건반 육혜정)가 힘을 모아 기쁜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2천 년 전 베들레헴의 길위에서 태어나 가장 낮은 곳, 마굿간 말구유에 뉘이신 아기 예수님을 기념하는 ‘성탄절’에 잘 어울리는 뜻깊은 이 공연은 12월 15일(금) 저녁 7시 제이드409(선릉)에서 열리며, 티켓신청과 후원문의는 쉘위워십 홈페이지(http://shallweworship.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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