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30일 세미한교회서 연합집회로
GOODTV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2023년 하반기 사역 중 가장 큰 사역인 복음화 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회는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와 증경회장 안병찬 목사(참아름다운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칭다오 세미한교회(담임 오은수 목사)에서 연합집회가 진행됐다.
중국교회는 2000년대 지하교회와 삼자교회는 큰 부흥을 경험하면서 예배당 건축에 나섰으나, 오랜 팬데믹 상황을 지나며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성도들은 물론 목회자들도 번아웃된 상황 속에서 이번 집회가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GOODTV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수고하고 애써왔던 성도들과 목사님들을 위로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꿈을 향하여 정진하자고 역설했다.
특히 첫째 날 강력한 회개의 성령 운동이 일어났으며, 여러 환우들이 고침을 받고 새 힘을 얻게 됐다. 김 목사는 이제 이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자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도서 4:9-12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의 세겹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한 증경회장 안병찬 목사는 “이 시대에 다시 한 번 성령운동을 통해 성령의 바람이 중국 전역에 불어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믿음을 지키자”며 “이를 위해서 신앙의 삼겹줄, 즉 생명줄, 축복의 줄, 사랑의 줄이 성도들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역설했다.
예언의 말씀과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로 성회의 열기는 더 고조됐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났다.
이번 성회를 개최한 세미한교회 오은수 담임목사는 “멀리 한국에서 귀한 성령운동과 부흥운동으로 사용하셨던 GOODTV부흥사협의회 목사님들이 이곳에 와서 큰 위로와 선물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목사님들이 목회의 열정을 회복하고 다시 힘차게 달려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방주교회 방희훈 목사와 기쁨의교회 김순희 목사의 집회가 이어지면서 성령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많은 한인교회 담임목사와 기관 목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말씀을 전한 김용희 대표회장은 “힘들고 지치겠지만 한국의 많은 목사님들이 여러분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으며,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의 큰 일을 기대하자”고 권면하며 많은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힘을 줬다.
GOODTV부흥사협의회 올해로 8년째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성령운동과 복음의 회복운동을 일으키자”는 구호로 지금까지 한국 강단과 세계 열방 가운데 복음의 나팔수로 쓰임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신년연합집회와 신년축복대성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회복대성회를 준비 중이며, 4월에는 뉴욕, 캐나다성시화 대성회 목회자 세미나와 찬양축제 등 미 동부 선교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