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앞두고 희망박스 200개, 쌀 100포 등 나눠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담임 함덕기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교회는 탈북민사역을 펼치는 북부중앙교회를 비롯해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굿피플 ‘희망 박스’ 200개와 쌀 100포를 전달했다.
함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 지났지만 그 여파가 아직도 우리 가운데 머물러 있다”며 “이 어려움 속에 예수님의 사랑의 없으면 희망을 찾을 곳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나눔을 통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낮아짐과 섬김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2024년에 더 큰 희망을 기대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