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쌀’ 한교연 총회 때 들어온 쌀 화환 400kg 이웃에 나눠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매년 전통 이어가

▲한교연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쌀’ 400킬로그램을 나눴다. 최귀수 사무총장(오른쪽)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교연

▲한교연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쌀’ 400킬로그램을 나눴다. 최귀수 사무총장(오른쪽)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교연

▲사랑의 쌀’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요보호아동양육시설 ‘해피홈보육원’ 청소년복지시설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 탈북민 가정에 전달된다.

▲사랑의 쌀’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요보호아동양육시설 ‘해피홈보육원’ 청소년복지시설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 탈북민 가정에 전달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쌀’ 400킬로그램을 나눴다.

한교연은 매년 총회 때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각 교단·단체로부터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고, 이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사랑의 쌀’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요보호아동양육시설 ‘해피홈보육원’ 청소년복지시설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 탈북민 가정에 전달된다.

송태섭 목사는 “꽃 화환이 보기는 좋으나 한번 쓰고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했다. 화훼농가도 도와야 하지만, 특히 연말에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래 전부터 총회 시에 쌀 화환을 받아 나누게 되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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