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미션, ‘사랑으로 다가가는 공동체’ 주제로 송년 축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이레미션

▲이레미션

이레미션(대표 김광헌)이 ‘사랑으로 다가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송년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30일 오후 1시 유튜브 두립쉼터채널를 통해 방송되는 이 축제에선 강찬 목사의 찬양 인도에 이어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가 설교를 전한다.

김광헌 대표는 “올해는 교회가 무엇인가는 정의를 내려주시는 한 해였다. 14년 만에 하나님께서 ‘사도시대의 교회처럼 하라’는 말씀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당신의 마음을 주셨다”며 “개인적으로 목에 혹이 생겼는데, 쉼을 주시는 하나님의 신호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도 속에 강건하게 해주셨다”고 간증했다.

김 대표는 “이후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셨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을 때 이방인들도 그러하였던 것처럼, 바로 주님의 교회와 단체도 그러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랑으로 다가가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올해 송년 축제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강찬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강찬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도시대 당시의 교회(헬라어 플레도스)처럼, 내년에 최초의 무형 단체로의 체계를 잡아나갈 계획이다.

그는 “있듯이 없듯이 항상 이웃들과 함께 있는 하나님의 사회복지단체로 이레미션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동역하시고 싶은 분들은 저희에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달라.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사용하셔서 음지에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해방시키는 데 귀하게 사용하게 해 주실 믿는다”고 했다.

한편 이레미션은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9일 서울에 위치한 미혼모지원시설 ‘마음자리’에 젖병 20개와 물티슈 200개입을 지원했다.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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