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성경목회자협의회 창립식이 1월 15일(월) 오후 6시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개최된다.
동 협의회 준비위 측은 창립 제안서에서 “우리나라에 킹제임스성경이 알려지고 독립 침례 교회들이 세워진 지도 30년이 넘었다”며 “우리나라에서 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를 가르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바른 성경을 알고 이 말씀을 전해야 하는 목회자로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이제는 킹제임스성경을 사랑하는 목회자(교회)라면 이를 한국교회에 알리고 정착시키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킹제임스성경목회자협의회를 조직해 그동안 제대로 갖추지 못한 행정적·법적 지위를 획득하고자 하며, 적극적 목회자협의회 활동을 통해서 킹제임스성경을 믿는 독립침례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각 목회자의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