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예수선교회, 영화 ‘분노의 강’과 ‘마라나타’ 무료 시사회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2월 26, 27, 28일 국제문화예수선교회 본부서… 소감문 우수작엔 성지순례 여행권 제공

▲영화 '분노의 강'과 '마라나타' 시사회 포스터.

▲영화 '분노의 강'과 '마라나타' 시사회 포스터.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오는 2월 26, 27, 28일 오후 1시 30분에 영화 ‘분노의 강’과 ‘마라나타’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며,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시사회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에서 진행된다. 관람비는 무료이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 ‘분노의 강’은 남북이 갈라진 상황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연일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핵폭탄과 미사일을 쏘며 위협 중인 가운데, 무너져가는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제작된 영화다.

주최측은 “이 땅이 공산화되면 가장 먼저 죽임을 당하는 자는 우리 크리스천들이다. 이 영화를 통해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애국하는 우리 목회자들이 앞장서서 양들을 보호하고 이 나라를 지키자. 그리하여 피로 지켜 온 자유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권면했다.

단편영화 ‘마라나타’는 세계 3대 종교영화 벤허, 십계, 쿼바디스를 제작해 상영한 지 어언 60여 년이 지난 현재, 80억 인구의 영혼을 깨우는 전도의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다.

주최측은 “이제 파송되는 선교사는 마라나타 영화를 담은 USB 하나로 전 세계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도할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K-콘텐츠 시대가 도래하여, 모든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야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는 시대가 찾아 왔다. 마라나타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꼭 관람해야 할 필수 영화”라고 강조했다.

또 “전국 3,500여 읍·면·동에 거주하는 목회자 지역장들을 마라나타 홍보대사로 모집 중이다. 선교회의 요한계시록 교재로 교육하며 활동할 수 있다”고 알렸다.

관람 후 소감문을 제출한 관객들 중 우수작을 선정해 마라나타 촬영지 및 그리스밧모섬, 터키 일곱교회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성지순례 10박 12일 무료 여행권을 제공한다.

신청: ksmdanbi@naver.com(이름, 생년월일(성별), 주소, 연락처, 시무하는 교회명)
문의: 02-836-0691(2), 010-5741-0977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이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강풍…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일부 교회들은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등 실질적인 …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3월 29일에는 특히 영남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

이 기사는 논쟁중

WEA 서울총회 개최반대연합회

“WEA 지도자들, 시간 흐를수록 다원주의로”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장 맹연환 목사는 “총회 안에서도 WEA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