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선교회 신바울 선교사, 「내가 받은 선물」 출간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한국IT선교회 신간 「내가 받은 선물」 표지. ⓒ한국IT선교회 제공

▲한국IT선교회 신간 「내가 받은 선물」 표지. ⓒ한국IT선교회 제공

한국IT선교회가 신간 「내가 받은 선물」을 비매품으로 출간했다. 저자 신바울 선교사는 복음을 전하면서 일어난 전도의 간증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오지에서 일어난 선교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신 선교사는 IT 온라인을 이용한 ‘모바일 전도법’으로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400여 회 전도 집회 강사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160쪽으로 구성된 책은 23가지 단막극 형태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간증 이야기를 담아 새신자를 비롯해 비신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신 선교사의 간증을 만화로 그린 삽화와 사영리, 영접 기도문이 부록으로 수록됐다.

신 선교사는 “「내가 받은 선물」을 출간한 목적은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한국의 작은 교회들과 교회를 떠나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가나안 성도들을 돕기 위함이다. 신앙을 하기 어려워진 지금이 오히려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누구나 재미있고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간증 위주의 책을 만들어 비신자도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 청년, 청소년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책을 읽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게 되는 감동과 은혜가 크다”며 “새신자와 교회 성도에게도 선물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CTS기독교TV 간증 방송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 한국IT선교회 신바울 선교사. ⓒ신바울 선교사 제공

▲CTS기독교TV 간증 방송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 한국IT선교회 신바울 선교사. ⓒ신바울 선교사 제공

신바울 선교사는 목회총회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호산나넷, 바이블타임선교회 국장을 역임하고 2019년 CTS기독교TV 간증 방송인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했다. 2022년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교단 파송받고 도시빈민촌에 현지인 교회 두 곳을 개척해 현지 제자들을 통해 전도 프로그램 교육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현지 어린이들에게 태권도와 로봇공학조립 교육을 집중해서 가르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김포 하성면에 김포 바울초대교회를 개척했으며, 현재 한국IT선교회 대표, 2024년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홍보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 부회록서기를 겸직하고 있다.

책은 인터넷으로 검색 또는 한국IT선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쇄비 형태로 한 권에 2천 원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교도소, 미자립 교회 목회자, 새신자, 부활절 전도 선물로도 추천한다.

문의: 010-3155-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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