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가람기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도서 기부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지미션

ⓒ지미션

도서출판 가람기획(브레인스토어, 대표 홍정우)은 최근 약 6천 3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도서출판 가람기획은 2020년부터 매년 지미션에 다양한 도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역사서, 전집, 자기계발서, 잡지 등 총 4,550권으로, 지미션의 국내 협력 기관을 통해 작은 도서관에 기부해 소외지역의 청소년들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람기획 담당자는 “미래를 선도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넓고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가람기획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2024 부활절 연합예배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오후 4시

예장 통합 총회장 사회, 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 대회장에 이영훈 목사 김정석 감독회장 인사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부활주일인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885년 4월 5…

이세종 심방

“심방, 가정과 교회 잇는 가장 따뜻한 통로입니다”

“2023년 12월, 울산교회 고등부 사역을 마무리하던 즈음 출판사에서 연락을 주셨고, 심방이 다음 세대 부흥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글로 남겨보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때 지난 사역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심방의 길을 열어주신 뒤, 한 영혼이 변화…

기독교한림원

선교 140주년, 한국교회의 진정한 역사와 역할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 140주년 이상 토마스,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억을 암울한 시기 여명의 빛으로 떠올라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 가져다줘 근대 사회 진입에 큰 역할 잘 감당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