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전문 실력자들 위한 플랫폼 만들 것”
제1회 ‘조이풀시니어’ 콘퍼런스가 지난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2023년 할렐루야교회가 주최한 전국부흥회에 모인 18개 시니어전문기관들과 40개 협력교회들이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플랫폼 우리(woori)의 윤영근 목사가 주관하고 조이풀시니어 전체 기관연합이 주최했으며 약 150여 명의 시니어 사역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크게 ‘건강, 향기, 열매’의 3개의 장르로 구분해 참석자들이 가까이 교제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며, 점심 시간에는 다양한 활동 영역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습 및 놀이의 기회도 가졌다.
건강에는 시니어새가족, SAKA(대한생활체육총연맹), 뽀빠이스쿨, 시니어치유학교, 오감성경시니어 등의 기관들이, 삶의 멋있는 자태 ‘향기’에는 생사교육문화연구소, 전환기사역연구소,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 스피링소프트(해피테이블), 1.5문예놀스(시니어연극) 등이 참여했다. 그립고 따르고 싶은 당신의 그 길 ‘열매’에는 레거시아카데미, 1.5문예놀스(바른3세대컨설팅, 유산, 증여), 시니어통일학교, 시니어선교한국,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TMTC) 등이 참여했다.
주죄측은 “저출산, 그리고 초고령화는 이제 시대의 화두를 넘어 우리의 삶의 생활방식이 됐다. 조이풀시니어는 교회에 속한 유능한 시니어 전문 실력자들의 모임으로 전문 실력자들이 제대로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시니어사역연합은 매년 중대형교회 멤버들이 순환적으로 전국부흥회를 열고, 각 교회별로 독특하고 유익한 사역들을 부흥회와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조이풀시니어로 명칭된 시니어기관연합은 매년 기관사역자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 시니어 사역에 도움을 주며, 자료들을 통한 출판사역으로 기획 및 검토하고, 노회 및 교단행사에 시니어 사역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맞고 있다.
‘제2회 전국시니어부흥회’는 오는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