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스가 사순절을 지나며 3월의 추천 앨범 주제를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라!’로 정했다.
인피니스가 추천한 앨범은 Piano on the Hill의 ‘Easter (정규)(음원)’, 세계적인 워십 리더들이 함께 발매한 ‘His Passion_ a Worshipful Journey to the Resurrection(CD)’, 사랑의교회 쉐키나 찬양단의 사랑의교회 쉐키나 싱글 ‘Eternal Truth 영원한 진리’, 나비워십의 ‘이 곳에서(싱글)(음원)’, 렌드 컬렉티브(Rend Collective)의 ‘Good News(CD)’다.
인피니스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지내는 40일간의 사순절(2월 14일~3월 30일, 주일 제외)을 거쳐 부활절(3월 31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곁에 두고 함께하기에 좋은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먼저 앨범 ‘Easter’에 대해 인피니스는 “‘갈보리 산 위에’,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등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찬송가들을 화려한 편곡이나 악기 구성을 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하나로 피아니스트 Grace Jung이 영감 있게 연주한 앨범”이라며 “묵상하고 기도하며 듣기에 좋고, 부제가 ‘Easter(부활절)’인 것처럼 앨범 후반부에는 ‘예수 부활했으니’, ‘주님께 영광’ 등 대표적인 부활 찬송가가 이어져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 동안 늘 곁에 두어도 좋은 연주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추천 앨범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워십 리더들이 모여 주님의 수난(His Passion), 부활을 향한 경건한 여정(a Worshipful Journey to the Resurrection)을 노래한 앨범”이라며 “폴 발로쉬(Paul Baloche)가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Above All)’를, 오간 헤슬립(Eoghan Heaslip)이 ‘빛 되신 주(Here I Am To Worship)’, 캐스린 스콧(Kathryn Scott)이 ‘주 달려 죽은 십자가(When I Survey the Wondrous Cross)’를 불렀다. 그 외에도 토미 워커, 레니 르블랑 등의 워십 리더들이 주님의 여정에 동참하기에 좋은 12곡의 워십 명곡들로 앨범을 채웠다”고 전했다.
‘Eternal Truth 영원한 진리’ 곡에 대해서는 “‘사망에서 생명으로(From Death to Life)’, ‘무덤을 물리친(Defeated the Grave)’ 등 수록곡 제목만으로도 추천 앨범 목록에 딱 맞아 보이는 자작곡들이 수록된 사랑의교회 쉐키나 찬양단의 싱글 앨범”이라며 “‘영원한 진리/은혜/영광’ 3부작의 첫번째 앨범으로 구주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와 감격을 벅차오르게 노래하고, 약속대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기쁨을 파워풀한 보컬과 트렌디하고 웅장한 사운드에 담았다”고 했다.
‘이 곳에서’ 곡에 대해서는 “나비워십의 두 번째 싱글”이라며 “출애굽기 3장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이후 모세의 정체성이 회복되는 과정을 모티브로 만든 찬양이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과정을 목도한 성도들이 자신을 회복하는 사순절과 부활절에 묵상하기에도 적합해 보인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찬양사역자 우미쉘 목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무너진 내 삶에 새 일 행하신 주 하나님 / 나가네 주 말씀 가지고 / 선포해 주님의 구원을 / 이 땅에 빛나는 주영광‘이라 찬양한다. 특히 이 곡은 사명의 자리에서 지친 영혼이 있다면 다시 힘을 얻고, 사명의 자리가 어디인지 방황하는 영혼은 회복을 명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앨범추천 ‘Good News’에 대해서는 “우리에게는 생소하고 잘 들어보기 어려운 아이리쉬 음악이 담긴 워십 앨범을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재기발랄한 아이리쉬 모던워십밴드 렌드 컬렉티브(Rend Collective)가 들려주는 복된 소식(Good News)! 예수님이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에 대한 가장 심플한 설명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으며 그 사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앨범”이라며 “앨범 부클릿에 있는 트랙터 짐칸에 탄 멤버들이 모두 메가폰을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외치는 인상적인 이미지가 사순절과 부활절을 보내는 우리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해 큰 도전을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