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신대,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대학기관 평가인증 준비에 청신호

▲한국침신대 2024년도 입학식이 지난 3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침신대 2024년도 입학식이 지난 3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총장 피영민)가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 충원율 100%(정원 내 모집인원 182명)를 달성해 대학기관 평가인증 준비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교무처장 정승태 박사의 사회와 개회사로 문을 연 입학식에서는 다함께 “주 예수 이름 높이어”(36장)를 찬양한 후 총학생회 임불꽃 회장의 기도 후 신학대학원 원우회 신준수 회장이 성경봉독(마 25:14~30)했고, 교단 제52대 총회장을 역임한 총회장 박성웅 목사가 “창조의식과 비교의식의 삶”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나의 주인 되신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교무처장 정승태 박사의 학사보고 후 총장 피영민 박사의 권면, 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의 격려사, 총동창회장·총회 총회장 직무대행(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신임교원 서약,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후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피영민 총장은 한국침신대의 건학 이념인 진리·중생·자유에 대해 신입생들에게 설명하며 “이곳에서 공부하는 동안 진리를 알고, 하나님과 접목된 중생의 삶을 살고,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 경험하고 체험하는 일을 평생의 원리로 두고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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