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방송서 언급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여전히 성경 필사에 열심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하정우는 지난 2022년, “코로나가 한창 때라 누굴 만날 수 없었다. 걸으면서 되돌아보며 성찰하려는 시간을 가졌고, 한동안 성경을 필사하며 배우 하정우를 내려놓고 인간 김성훈을 돌아봤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 배우 황보라는 시집 식구인 하정우에 대한 근황을 묻는 MC 신현준에게 “성경 필사를 하고 있다”며 “집에 갔더니 쓰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지난해에도 조혜련이 MC로 있는 ‘크만추’에 출연해 하정우에 대해 “기도를 진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이라며 “실제로 필사도 하신다. 저보다 더 믿음이 좋고 오직 하나님만 붙들고 사신다”고 증거한 바 있다.
한편 하정우는 배우이자 영화 감독으로 ‘용서받지 못한 자’,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