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온누리교회, 부활절 맞아 2024 행복이음 축제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강동온누리교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연합해 부활의 감동으로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했다.
▲강동온누리교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연합해 부활의 감동으로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했다.

강동온누리교회(담당 이준호 목사)가 지역 문화예술인와 연합해 ‘2024 행복이음 축제’를 열고 주민들에게 부활의 복음을 전했다.

강동온누리교회는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 광장에서 ‘2024 행복이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로 강동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축제다.

강동온누리교회 성도들은 ‘2024 행복이음 축제’를 앞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 기도로 준비했다.

해당 축제는 강동온누리교회 사랑부 카리스합창단, 연합찬양 사역팀, 2부예배 챔버 오케스트라, 한선밴드 추억의 팝송, 지오아카데미 K팝댄스, SKY색소폰 동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회가 연합해 부활의 감동으로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했다.

전도사역팀은 ‘최고의 행복’ 전도지를 통해 전도대상자가 누구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전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전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과 상황별 대처법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교육에 참여했다. 또 강동온누리교회 권사회는 ‘하·잠·멈 기도(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각자 처소에서 정한 시간에 기도)로 행사를 섬겼다.

박현숙 권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복음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감사했다”며 “전도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이 진행 중이다.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이 진행 중이다.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코너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과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가지씩 메모지에 적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 부활절 달걀 나눔과 에코백 등을 증정하며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강동온누리교회는 천호로데오거리 소상공인에게서 상품을 구매 후 축제장 선물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공감소비운동을 펼쳤다.

기업의 나눔과 후원도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영진봉제에서 수세미 300장, 지엘에서 핫펙 아이워머 300박스를 기부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강동구 사회적기업 역사체험놀이단은 무대이동 음향 차량을 지원했으며, 정크아트 문경화 작가는 플라스틱 환경작품을 전시해 플라스틱의 역습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준호 목사는 “이번 행복이음 축제를 통해 강동온누리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품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음을 들고 주변 이웃에게 나아가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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