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 필리핀 목회자 교육 세미나에서 열정적 강의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송기배 목사.
▲송기배 목사.

지난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필리핀 안티폴로 한필센타 메트로 마닐라 다스트리에서 주최한 ‘목회자 교육 세미나’ 강사로 나선 송기배 목사가 열정적인 강의로 현지 목회자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었다.

필리핀 선교사인 계인철 목사(천북제일교회 담임)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방문한 송기배 목사는 이 세미나에서 목회자로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목회를 하며 하나님께 더 큰 기쁨이 될까 전했고, 깊은 영성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의는 현지 목회자들을 감동시키며 새로운 목회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강의로 목회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어 놓았다.

▲강의가 진행 중이다.
▲강의가 진행 중이다.

▲기념촬영하고 있는 참석자들.

▲기념촬영하고 있는 참석자들.

한편 송기배 목사는 ‘파워 관계전도세미나’로 전도 사역 26년째 매년 100개 이상의 교회에서 200회 이상의 집회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송기배 목사가 직접 집필한 가이드북으로 ‘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가 있으며, ‘나는 아버지다’, ‘나는 어머니다’라는 교재를 통해 집단 상담 형식과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전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세미나에서는 지역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등과 연계한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가정문제 상담 등을 통해 교회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계전도법은 국내뿐 아니라 뉴욕, 뉴저지, LA 등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교민사회에서도 잘 알려져 있어, 송 목사는 여러 차례 해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계인철 목사는 매년 동남아 현지 신학교에서 신학 강의로 섬기며 성도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필리핀을 중심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전방위 선교를 위해 베이스 캠프 사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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