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美 크리스천포스트, 복음주의언론협회 시상식 ‘4관왕’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열린 복음주의언론협회(이하 EPA) 기독교미디어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EPA는 매년 출판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Awards of Excellence)와 개인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어 골즈 어워즈’(Higher Goals Award)를 개최한다.

해당 시상식에서 CP는 신문-온라인 뉴스(디지털) 부문에서 공로상을, ‘2024 하이어골스 어워즈’(Higher Goals Award)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CP는 라이언 폴리(Ryan Foley) 기자와 마이클 그리보스키(Michael Gryboski) 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포함된 “퓨의 정치: 도덕적 다수당의 선거에 대한 복음주의 기독교 참여”라는 제목의 기사 시리즈로 하이어 골즈 어워즈를 수상했다.

1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선거의 진실성에 관한 문제들과 투표용지 수집에 참여하는 교회들을 포함해 투표에서 빠져나가는 새로운 방법들을 분석한다. 이 시리즈는 또 미국의 복음주의 정치 참여가 수십 년 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조사한다.

한편 CP는 매년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2021년 4개 부문, 2022년 3개 부문, 2023년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미국 최대 복음주의 기독교 언론으로, 본지의 설립자이기도 한 장재형 목사가 그 설립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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