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 소망교회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교회의 거룩을 넘어 일상의 거룩으로

▲오남소망교회 전경.
▲오남소망교회 전경.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에 위치한 ‘오남소망교회’(위임 이대복 목사)는 오는 5월 12일 주일 오후 4시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1부 입당 감사예배에서는 김연희 목사(백석총회 명예 증경총회장)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2부에는 장로(원명식, 한우전), 안수집사(오진성, 이재종), 권사(구선미, 이혜경) 임직식이 진행된다. 3부에는 축하 연주(MG 워십) 및 만찬과 선물이 준비돼 있다.

오남소망교회는 1987년 창신동(원로 천웅의 목사)에 세워진 뒤 오남리에 새 성전(대지 약 310평, 연건평 250평)이 건축되기까지 37년간 복음 사역에 힘써 왔다. ‘미셔널 처치를 향하여’라는 비전을 따라 전 성도가 ‘교회의 거룩을 넘어 일상의 거룩으로’ 삶을 사는 생활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대복 위임목사(왼쪽)와 천웅의 원로목사(오른쪽).
▲이대복 위임목사(왼쪽)와 천웅의 원로목사(오른쪽).

▲백석교단 로고.

▲백석교단 로고.

넓은 대지 위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교회 앞마당에서 교인들을 맞아주고 성령으로 충만한 예배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서 ‘Come & See 와 Go & Send’의 다양한 사역으로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작은 도서관’, ‘흙내음이 가득한 이룸 학교’, ‘홀리씨드 오케스트라’ 등을 활발히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또 상상누리터 ‘오남 푸른숲센터’(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도 곧 개원될 예정이다.

이처럼 오남소망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삶으로 예수님의 사랑(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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