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미션, 지역아동센터와 학교에 물품 지원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가운데)와 김미정 목사(왼쪽 끝).  ⓒ이레미션 제공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가운데)와 김미정 목사(왼쪽 끝). ⓒ이레미션 제공

이레미션(대표 김광헌)이 지난달 인천온누리교회 수요 오전 여성예배를 통해 목적 헌금을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레미션 측은 “매년마다 간식을 지원했던 인천 연수구 석학동 쉐마지역아동센터와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인천은광학교에 올해 첫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제한된 지 3년 만에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났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레미션 김광헌 대표는 “일부 학생은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해서 일반 교과서는 공부할 수 없다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아팠다. 그들은 비장애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비장애인들로부터 전도를 받기도 힘들진 않을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자립생활 이념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200%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