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제20차 세계로금란교회(담임 주성민 목사) 여리고기도회가 6월 3일(월)부터 7월 20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에 세계로금란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날짜순) 뉴욕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제주제일성결교회 김홍양 목사, 태국미하나처치 베라데드 목사, 에스더운동본부 대표 이용희 교수,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베다니교회 곽주환 목사, 세계로열린문교회 김기남 목사, 뉴욕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대전오메가교회 황성은 목사,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가 나선다.
세계로금란교회 여리고기도회는 다른 지역의 성도들과 목회자들까지 뜨거운 기도의 열정을 직접 체험하고자 참석하고 있다.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담임)는 “대한민국이 어렵고 힘들었던 1970년대 80년대, 각 교회마다 성령의 불이 일어났고, 밤이 새도록 철야기도를 하고 새벽기도와 금식기도를 하며 눈물로 기도했던 선배 신앙인들이 있었다. 이 성령의 불이 회개 운동과 성령화 운동으로 번져 각 교회에 놀라운 부흥을 이뤘다. 그 기도의 열매로 한국교회는 오늘날과 같이 놀랍게 부흥됐고, 대한민국은 가장 큰 도약을 이룬 모델이 됐다. 여리고기도회는 바로 1970년대 80년대 한국교회의 뜨거운 기도의 열정과 초대교회의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확신하며 능력을 받는 집회”라고 소개했다.
주 목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교회 부흥은 멈췄다, 더 이상 부흥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니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여리고를 무너뜨리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축복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일어난다. 내 믿음과 기도의 열정이 식고 중간에 포기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지금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새 힘과 능력을 주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시고, 불타는 사명을 주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여리고기도회를 통해 믿고 기도하면 질병도 고침받고 수많은 문제도 반드시 해결된다. 그러나 치유받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통해 ‘아!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구나!’ 확신하며 더욱 확고한 믿음으로 성장해 오직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바뀌는 것이 여리고기도회의 가장 값진 열매이자 능력”이라고 말했다.
세계로금란교회는 상가 7층에서 개척을 시작해, 90% 이상이 노방전도를 통해 불신자를 결신시키며 부흥한 교회다. 처음 12명이 개척을 준비하며 삼각산 감람산기도원에서 시작한 여리고기도회는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어졌다. 세계로금란교회의 이 여리고기도회를 통해 불신자·초신자들이 강한 성령의 충만함과 은혜를 경험하고 장성한 일꾼으로 변화됐다. 또 수많은 축복자와 간증자가 나오는 축복을 경험했고, 교회 부흥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주최측은 “여리고기도회의 뜨거운 기도와 성령화 운동이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을 지피며 초대교회의 신앙, 1970년대 80년대 부흥의 불씨를 다시 한 번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에 전도의 불, 영혼 구원의 불이 번지고 뜨겁게 타올라 한국을 넘어 북한과 세계로 뻗어가게 될 것을 소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