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양” 주제로
‘2024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8월 26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존 맥아더는 캘리포니아 썬 밸리에 소재한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목사다. 그는 이 교회에서 55년 넘게 설교 중이며, 그동안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는 그의 설교와 목양을 통해서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경험했다. 그는 “설교자는 시대의 사조와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대중적인 요구나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시대 변화에 따른 복음과 목회의 변질과 싸워 왔다. 그는 실용주의의 위험을 간파하고,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를 향해 계속 경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교회가 영적 분별력을 갖도록 힘써 가르쳤다. 이런 이유로 그의 설교와 목양은 모든 설교자와 목사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김성광 목사(예수비전교회), 김준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상담학),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박동진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신호섭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양, 설교 행위, 성경적 상담, 성경 해석과 주해, 실용주의 목회에 대한 경고, 주재권 구원 논쟁 등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jesusvision.org), 전화(02-2678-5553)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신학생, 선교사 무료). 참가비를 입금해야만 신청이 완료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콘퍼런스 교재, 신간 서적, 도서상품권, 식사가 제공된다. 식사와 숙박은 선착순 300명까지만 제공되고, 그 이후에 등록한 이들은 강의만 들을 수 있다.
주최측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일곱 번의 주제 강의와 새로 출간되는 책을 통해 우리의 목회를 새롭게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