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스마트폰‧게임‧마약 중독 대안 모색

27일 청소년 중독예방 세미나 열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오는 2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청소년 중독예방 세미나를 연다.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 위원장 강동규 목사는 “교회와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어야 할 다음 세대를 바로세우고 교육하기 위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년 중독에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청소년 중독의 여러 가지 범주들 중에 MZ세대의 스마트폰, 게임중독과 마약 등 약물 중독에 집중해 다루며,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로 진행되며,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전문강사 김엘리야 선교사가 ‘스마트폰 게임중독’, 서울구치소장을 지낸 서호영 백석대 교수가 ‘약물중독(마약)’을 각각 다룬다.

또 넥타선교회 사무국장 김경숙 목사(다음세대위원회 전문위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홍구화 박사(다음세대위원회 전문위원),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홍호수 목사(초청위원)가 질의응답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