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란출판사, 소강석 목사 시집 중국어 저작권 계약 체결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이형규 대표가 각국에서 온 출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규 대표가 각국에서 온 출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 신궈잔에서 열린 ‘2024 BIBF’(북경국제서적박람회, 2024.6.19~23)를 방문해 중국 내 유수한 출판 관계자들과 한중 출판문화산업과 관련해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특별한 성과 2가지를 거뒀다. 먼저 중국인민대학출판사에서 각국에서 온 출판인 20여 명이 모여서 2시간 동안 출판문화 발전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 측을 대표해 발언한 이형규 대표는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출판문화 발전을 이루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범우사 윤형두 회장님이 오랫동안 중국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해 오셨는데 작년에 작고하셨다. 한중 양국의 활발한 출판문화 교류를 위해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유튜브나 SNS로 인해 독서 인구가 현격하게 감소하면서 한국의 출판문화 시장은 다품종 소량 생산 시대가 됐고, 특히 전자책 출판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40년 이상 된 대형 출판사 중국백과출판사(Encyclopedia of China Publishing House)와 소강석 목사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중국어 출판 저작권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국 현지에서 정식으로 출판물을 발행할 수 있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 출판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한중 출판문화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이형규 대표가 중국의 중국백과출판사 담당자와 저작권 계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규 대표가 중국의 중국백과출판사 담당자와 저작권 계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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