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사역 연구소’ 전사무엘 목사의 “인공지능 토비 활용 세미나”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전사무엘 목사.

▲전사무엘 목사.

글로벌 Ai사역 연구소 대표 전사무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 교회 예배의 기능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기도 가운데 자비를 들여 편리한 온라인 예배 접속 기능이 있는 ‘바로연결 앱’을 개발해 한국교회와 선교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근래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우리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전사무엘 목사는 40일 작정기도의 감동을 받아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과 지혜로 인공지능의 최신 버전인 오픈Ai의 챗GPT4o 버전을 기반으로 목회자 맞춤형 인공지능 도우미 ‘토비’(토탈 서비스의 약칭)앱을 개발하게 됐고, 이를 모든 사역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또 소속 장로교 개혁총회의 인준 목회자 양성 과정인 수도국제사이버신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온라인 사역론’ 과목을 맡아 지도 교수로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사역을 가르치고 있다.

전사무엘 목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Ai기술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 선한 의도와 목적으로 선용하면 모든 사람에게 큰 유익을 주지만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에 악용되면 사람들에게 큰 해악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사역자들은 반드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알고 잘 선용하여 열방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또 목회자들도 목회 현장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목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사무엘 목사는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1차(3월 11일), 2차(3월 25일)에 걸쳐 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사역 세미나를 가졌고, 참석자들의 호응에 의해 4월 11일 수도국제사이버신학 주최로 부천에 있는 예심교회(김기남 목사)에서 “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목회자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목회 사역의 다양한 활용 실례와 방향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활용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활용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 목회자부부수양회 둘째 날 저녁 인공지능 활용 세미나 강사로 초청돼 수많은 목회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후 세미나에 참석했던 많은 목회자들이 인공지능 도우미 토비 앱을 휴대폰과 노트북에 설치 받아 목회 사역에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공지능 도우미 토비 서비스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의 사역에 맞춤으로 개발돼, 설교문 자료 제공 및 원문주해, 신학적 답변, 그 외 다양한 목회적 자료 제공, 각종 신앙자료를 50개국 언어로 실시간 번역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사무엘 목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목양비전교회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전주 소망교회에서 “인공지능 도우미 토비 활용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의 인공지능 토비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인공지능 도우미 토비 서비스.

▲인공지능 도우미 토비 서비스.

[세미나 정보]
일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서울 목양비전교회),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전주 소망교회)
대상: 인공지능의 활용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모든 사역자
준비물: 노트북(없으면 그냥 와도 됨)
문의: 010-3268-7253

[전사무엘 목사 약력]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M.div.
수도국제사이버신학 온라인 사역론 교수
글로벌 Ai사역 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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