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소망교회 업드림 성령축제, 8월 5~7일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지난 2월 제1차 업드림 성령축제 집회 모습.
▲지난 2월 제1차 업드림 성령축제 집회 모습.

대한예수교 장로회 상갈소망교회가 2024년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제2차 업드림 성령축제를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초교파 청소년 및 청년이며 집회 장소는 상갈소망교회(용인시 기흥구 소재)이다. 인원은 선착순 100명, 숙소는 여학생은 홈스테이, 남학생은 교회에서 공동숙소를 제공한다. 뜨거운 찬양, 기도와 말씀, 성령 충만한 철야예배로 진행되며 특히 3일차 폐회예배 후 고기부폐에서 식사할 예정이다.

상갈역(수인분당선)과 동탄역(SRT, GTX)에서 교회까지 셔틀을 운행할 예정이고, 회비는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상갈소망교회 홈페이지(sgsomang.net) 접속 후, 팝업을 클릭하면 된다.

지난 2월에는 목포 사랑의교회에서 제1차 업드림 성령축제를 가졌다. 목회자 및 선교사 중·고·대학생 자녀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말씀과 기도와 은혜로운 찬양으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하실 것으로 기대된다.

상갈소망교회는 2001년 11월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하에서 개척, 보라고등학교 앞에 성전을 건축했다. 현재는 양쪽 성전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쌀 2000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해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행사가 진행됐고, 기증자는 박영복 권사이다. 매년 75~95개 교회(1교회당 3년간 지원)에 15년간 총 3만 포를 지원했으며, 100여 개 미자립교회에 전도 물품 후원 및 해외 23개국 선교사님들과 협력하고 있다.

"교회 주변에 굶는 자가 없게 하자"는 목표 아래 2011년부터 인근 주민센터 3개소를 통해 쌀, 김치, 김, 갈비 등을 50여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지도와 비젼트립을 지원한다. 신앙 성적에 따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1인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별도로 1인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무이자로 대여해 준다. 중고생들에게도 신앙 성적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비전 함양을 위해 연간 1~2회 해외 단기선교와 비전트립을 실시한다. 항공료만 본인 부담, 체재비는 전액 교회에서 지원한다. 주일 밤 예배 시 30명이 넘는 학생들로 구성된 찬양대가 매주 찬양하며 지휘자와 반주자 모두 학생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단(백석) 소속 해외 선교사님 위한 무료 선교관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운영했고,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4월 다시 개관했고, 선교관은 25평 아파트이며 차량(산타페)도 제공해 준다. 통행료와 주유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공항버스 종점인 민속촌 정류장에서 내리면 교회 차량으로 선교관까지 픽업해 준다.

< 제2회 업드림 성령축제 안내 >
- 일시: 2024년 8월 5일~7일
- 장소: 상갈소망교회(용인시 기흥구 한보라1로 42-5)
- 회비: 1만원
- 숙박: 여학생- 홈스테이, 남학생- 교회
- 식사 제공, 3일차 폐회예배 후 고기부페에서 식사
- 상갈역(수인분당선)과 동탄역(SRT, GTX)에서 교회까지 셔틀버스 운행예정
- 신청: 상갈소망교회 홈페이지(sgsomang.net) 접속 후 팝업클릭
- 문의: 031-274-4720(상갈소망교회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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