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갈보리교회와 학교시설 MOU… 2025년 봄학기 개교
매년 세계 유수의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 보여
영성 교육, 창의‧융합 STEAM 교육 잘 알려져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 미네르바대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받은 GVCS 글로벌 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수도권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과정을 개교한다고 밝혔다. GVCS는 7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노량진 CTS 1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GVCS는 매년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괄목할 만한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진학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글로벌 기독교학교로 탁월한 영성교육과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키우는 STEAM 융합교육이 알려지며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이 이어졌다.
수준 높은 교육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음성, 문경, 미국 캠퍼스는 전형적인 기숙사 학교로 초등학생들의 입학이 어렵고, 중학교 과정으로 진학하려는 학생·학부모들이 일찍 부모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망설이기도 했다. 고등학교가 되어 진학할 경우 입학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 입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GVCS의 재학생 6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 출신이는 점에서 수도권에 비기숙 통학교 초중과 과정을 개교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졌고, 지난해 분당구 이매동 분당갈보리교회와 MOU를 맺었다.
2025년 봄학기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는 수도권 캠퍼스는 운영 주체는 GVCS이고, 교회는 시설을 제공하는 형태로 협력한다. 교회 측이 GVCS의 교육 이념에 공감하면서 시설 제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오는 3월 학기부터는 6, 7, 8학년 3개 학년을 선발하며 점차 중·고등학교 모든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GVCS는 나아가 세종창의캠퍼스와 같은 형태의 학교를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에 순차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VCS글로벌선진학교는 철저한 영성교육과 글로벌 비전 교육을 중심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STEAM 교육, 영어 및 제2외국어(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등 글로벌 언어교육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역량교육을 펼쳐 왔다.
이는 정서지능향상교육, 태권도교육, 인간관계능력향상교육 등과 어우려저 탁월한 글로벌 기독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한 교육성과에도 유명 국제학교나 그에 준하는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육비를 유지해 왔다.
학교 측은 “내년에 수도권에 개교하는 GVCS글로벌선진학교 수도권 학생들과 부모들께서 기대하셔도 좋다. 자녀들에게 좋은 기회를 선물해 달라”고 전했다.
GVCS 음성·문경캠퍼스는 2025학년도 봄학기 입학설명회를 오는 9월 28일(토) 각 캠퍼스에서 연다. 수도권 학교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학교설립의 위치와 준비과정, 학교개방 캠퍼스 투어 및 입학설명회 일정은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 문의) 음성 043-871-7050(~1) / 문경 054-559-7050(~2) / 세종 044-868-4086 / 미국 044-865-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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