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et‘s Go Korea(렛츠고 코리아, 총책임자 마크 조 선교사) 집회가 오는 8월 10일(토)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은혜’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집회 참석 대상은 다음세대와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며, 주최측은 “이번 집회는 캠퍼스의 문화가 예수를 경외하는 문화로 변화되고, 청년들이 예수의 제자로 헌신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렛츠고 코리아는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말씀과 같이, ‘은혜’는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며 삶의 모든 배경에 상관없이 역사하고 인종적·경제적 경계를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어느 때보다 은혜가 필요한 이 시기에 더 많은 은혜를 얻기 위해 담대한 확신을 가지고 그분의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야 한다. 또한 매년 집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동안 성령님께서 다음 세대를 회복시키시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헌신하게 하시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집회가 가진 비전은 “잃어버린 자녀가 하나님께 돌아와 정체성을 회복하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처럼 이 시대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께 돌아오길 추구한다. 특히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며,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일에 주력하게 한다.
강사는 다윗의 열쇠 대표 김선교 선교사,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이번 집회 총책임자인 마크 조 선교사, 포드처치 원유경 목사, 드러머 리노이다. 찬양팀은 로드웨이브, 수상한거리, 헤븐워십이 맡고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유턴콰이어가 참여한다.
렛츠고 코리아의 비전은 지난 2019년 총책임자 마크 조 선교사가 한국을 몇 차례 방문하던 중 하나님께서 주시는 강력한 감동으로 시작됐다.
마크 조 선교사는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과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소중한 다음 세대를 위한 집회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님께서 잠실 주경기장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를 드리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집회를 진행했고 많은 간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선교사는 “120명의 중보자들이 매일 기도하며 바라는 것은 2024 렛츠고 코리아를 통해 캠퍼스의 문화가 예수님을 경외하는 문화로 변화되는 것이다. 그리고 집회에 오는 모든 청년이 예수를 깊이 체험하고 제자로 헌신하는 것이다. 다음 세대가 깨어 일어나 통일을 준비하는 일에 렛츠고 코리아가 사용받기 원한다”고 밝혔다.
또 “항상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주님만을 구하며 나아갈 때 대한민국의 다음세대가 통일을 넘어 열방의 부르심을 향해 나아가는 부흥의 물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렛츠고 코리아 집회는 2022년 8월 ‘돌아온 탕자’라는 주제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됐으며, 2023년 12월 2일은 ‘가족’, 9일은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오산리 기도원에서 진행됐다.
[행사 안내]
-장소: 세종대학교 컨벤션홀
-시간: 2024. 8. 10 오후 1:30~8:30
-문의: 010-4741-7606
-후원: 하나 441 910013 27904 렛츠고 코리아
(신용카드뿐 아니라 체크카드도 가능하며, 결제 후 1주일 후에 통장에서 이체가 되오니 잔액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
1. 홈페이지 https://www.letsgokorea.org 등록하기
2. 등록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010-4741-7606으로 [이름, 전화번호, 참석인원, 소속교회] 문자를 보내주시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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